<어뮤즈 듀 틴트 02 산들 리뷰> :: 블랙온

세상에 정말

예쁜 립은 많고 많지만 최근에

이 컬러에 꽃혀서 데일리로 매일 바르는 립 제품

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

바로 어뮤즈 듀 틴트 02 산들 컬러인데요

저는 정말 어뮤즈에서 립제품 사서 후회한 적이 한 번도 없는 것

같아요 걍 매트 글로시 할 것 없이 립 컬러 정말 다 이쁘고

사용감도 좋아서 립 제품은 정말 믿고 사는 브랜드가 아닐까

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박혀버렸다능~

요 제품은 글로시 틴트인데요 산들바람에서 영감을 받았는지 ㅋㅋ

품명이 breeze= 산들이에요

이 컬러말고도 어뮤즈 듀 틴트는 13가지 컬러가 더 있답니다

총 14가지 컬러로 출시가 되었죠

뭐 우선 처음에 배송이 와서 뜯어 보고 놀란건 위에 어플리케이터가 없어서

저는 불량인줄ㅋㅋ~~그런데 돌려서 빼보니까 안에 어플리케이터가 있더라구요

요렇게 돌리시면 뿅~하고 어플리케이터가 나옵니다 ㅋㅋ

진짜 첨에 좀 많이 놀랐어 살짝 짜증날 뻔 ㅋㅋ

왜 저렇게 디자인을 한 걸까요? 뭐 아마 좀 더 깔끔한 미관을 

위한 것 같긴 헌데 뭐 어때유~

뒷면을 보시면 품명과 색상과 글고 유통기한이 딱 

적혀있습니다

요즘 화장품 시키면 거의 유통기한이 25년까지로 길더라구요

지금이 23년 초인데 뭐 길수록 좋죠

그런데

제가 어뮤즈 틴트 애용자로서 한 가지 단점을 꼽으라면

유통기한이 길지만 그때까지 사용할 일은 절대로 없다는 것이죠

어뮤즈 틴트제품은 양이 좀 적은 느낌이 없지 않아 있어요

제가 웬만해서 색조 끝까지 안 쓰는데 아니 못 쓰는데 어뮤즈는 공병개념이

생겨요 ㅋㅋ 뭐 워낙 색상이 예뻐서 손이 자주 가기도 하고

왠지 양이 적은 느낌이랄까~~

이건 어플리케이터로 손바닥에 처음 발색한 모습입니다

스머징을 하지 않아서 약간 진하게 발색이 됐죠

그래서 물먹은 과즙이 팡 하고 터지는 고런 느낌 잘 살리죠 ㅋㅋ

사실 어뮤즈 듀 틴트 글로시 제품은 매트한 색상을 선호하시는

분덜 빼고는 거의 대부분 호불호없이 잘 바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

추측해봅니다

왜냐면 색상이 정말 이뻐요 뭐 아무래도 물광틴트 특성상 조금 시간이 지나면

저런 광이 나는 글로시한 연출은 사라지지만

그럼에도 입술에 참 이쁘게 착색이 되는 틴트랄까~

요건 두 세번 스머징을 한 후의 모습인데요

조금 색상이 연해졌죠??

적당량 덜어서 입술에 바르시면 아주 예쁜 핑크색에 가까운

살구색 표현이 가능하답니다

사실 아무날 아무때 아무시에 휘뚜루 마뚜루 발라도

평타이상은 치는 고런 제품인 것 같아요 ㅋㅋ

요건 진짜 아주 소량 손등에 발색해 본 모습입니다

저는 거의 이 정도 양만 사용해서 발라주고 있습니다

제가 가장 좋아하는 연한 살구색느낌이 잘 난다니까요 ㅋㅋ

산들은 공홈 설명에 따르면 복숭아 떨어뜨린 생장미 색깔이라고 합니다

이것도 맞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

요건 저의 입술에 올린 발색샷입니다

뭔가 입술이 이상하지만 ㅋㅋ 감안하고 색상만 봐주십쇼

사용감도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뭐 좋아요

저는 개인적으로 글로시 틴트들은 수분감때문에 입에 닿으면 빨리 증발해

버려서 입술이 더 건조해지는 느낌을 받아서 선호하진 않았는데

요 제품은 꽤 촉촉함도 오래갑니다

공홈에 따르면 망고 추출물이 들어가서 보습에 좋다고 합니다

그리고 알러젠- 프리 복숭아 향을 사용해서 알레르기를 유발 성분을

배제했다고 하니 더 맘에 듭니다

가끔 바르면 가려움이 느껴지는 틴트들이 있는데 얘는 고런 느낌 없었어요 1도

갠적으로 완젼 추천드리는 제품이에요

저는 이제 틴트는 어뮤즈에서만 살 듯

참고로 이 제품 제돈제산입니다

 

 

+ Recent posts